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젠
현종이 목소리를 두번째 들었어
우리 아들 목소리가
아주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들려서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어

그래서
어젠 봉일천 선생님과 적성에 가서
하루를 쉬다가 왔어
시원한 냇물이 흐르고
옆에 있는 큰 나무 그늘에서
엄마는 편안하게 쉬었는데
우리 아들은 그 시간에도
따가운 물집과 싸우며 한걸음 한걸음
목적지를 향한 전쟁을 치루었겠지!!

지금까지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
주저앉고 싶은 자신과 싸워 이기고 있는
우리 아들 현종아

정말 엄만 네가 자랑스럽다

이제 충청남도에 왔다면서
오늘이 8월 12일
만날 날이 더 가까워진다.

더 힘내고 마지막까지 화이팅 현종

2003년 8월 12일 9 :59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8
8309 영웅의 길 장한 아들 주성아~~~ 김주성 2012.07.23 752
8308 일반 장한 아들 중경아 두섭아줌마 2002.08.07 145
8307 일반 장한 아들 진구 이진구 2004.07.29 368
8306 일반 장한 아들 창현아~~ 김창현 2009.07.25 123
8305 국토 종단 장한 아들 채우림 채우림 2011.07.23 369
8304 일반 장한 아들 하재호에게 하재호 2009.07.28 322
8303 일반 장한 아들 한결이에게 이한결 2004.07.27 166
8302 일반 장한 아들 헌승아..... 1 이헌승 2007.07.29 335
» 일반 장한 아들 현종 사랑한다 (여덟) 박현종 11대대 2003.08.12 228
8300 일반 장한 아들 현진 김현진 2004.01.05 141
8299 일반 장한 아들 희석! 화이팅! 양희석 2004.07.30 183
8298 국토 종단 장한 아들! 김시연 2010.07.24 187
8297 일반 장한 아들! 박수 짝짝짝.... 류성호 2008.08.01 342
8296 영웅의 길 장한 아들...백수인 엄마 2012.07.24 652
8295 일반 장한 아들...선열아.... 박선열 2004.08.07 156
8294 일반 장한 아들들아 박상빈 박상록 2005.07.28 115
8293 국토 종단 장한 아들들아~~~ 이주원 2011.01.17 258
8292 일반 장한 아들들에게.... 재혁,동혁 부모 2001.12.29 2852
8291 일반 장한 아들아 심원용 2004.08.18 114
8290 일반 장한 아들아 김 수환,김 수민 2005.08.07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1712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172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