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진아 광훈아!!
이 아침 모친은 새한도가 생각나서 내게 보내본당.
글쎄 이 모친에 마음을 헤아릴까 ~~
좀 너무 감상적인가 歲寒圖!!!!!!!!!!!
간밤에 네 목소리 들었다. 일전에는 못알아보게 혔는데
요번엔 확실하게 들었어... 감동혔징
글쎄 2주일정도인뎅 와 이리
네가 그립고 허전하니 사실은 은근 편할줄 알았는뎅뎅뎅
그리운 아들아
이제 목적지가 멀지 않아 더욱 힘이 나겟다.
너의 고단함을 알고있다. 하지만 동생도 여자도 있음을
헤아리고 모든일에 솔선수범하여 서로 기억에
남는 친구 동생 형들이 되거라.
그럼......서울은 날씨가 화창하다 오래간만에...
세한도 (歲寒圖)
[시대] 조선 (1844년)
[작가] 김정희 (金正喜)
[재질 및 기법] 지본수묵 (紙本水墨)
[크기] 23 x 69.2cm
[구분] 국보 180호
[소장] 서울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