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딸 승희야,
전주를 지나며 집생각을 많이 했겠구나.
눈에 익은 곳도 많았을것이고...
오늘쯤은 관촉사에 가겠구나.
예전에 식구들이랑 관촉사에 간것 기억나니?
아주 커다란 부처님이 있는데 기억이 날지 모르겠다.
기억이 난다면 식구들 생각도 많이 날텐데...
지금은 힘들고 고생스럽겠지만
먼 훗날에는 아름다운 추억되리라 아빠는 확신한다.
지금의 편안함보다는 지금의 힘든 추억이 너에게서 생활을 하는데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산하를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늘 푸른 희망을 키우고,
발끝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생각하며
앞으로 닥쳐올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는 인내를 생각하기 바란다.
아름다움과 희망 그리고 인내를 생각하며 걷다보면 아름다운 행군이 되리라 믿는다.
승희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아빠...
전주를 지나며 집생각을 많이 했겠구나.
눈에 익은 곳도 많았을것이고...
오늘쯤은 관촉사에 가겠구나.
예전에 식구들이랑 관촉사에 간것 기억나니?
아주 커다란 부처님이 있는데 기억이 날지 모르겠다.
기억이 난다면 식구들 생각도 많이 날텐데...
지금은 힘들고 고생스럽겠지만
먼 훗날에는 아름다운 추억되리라 아빠는 확신한다.
지금의 편안함보다는 지금의 힘든 추억이 너에게서 생활을 하는데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산하를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늘 푸른 희망을 키우고,
발끝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생각하며
앞으로 닥쳐올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는 인내를 생각하기 바란다.
아름다움과 희망 그리고 인내를 생각하며 걷다보면 아름다운 행군이 되리라 믿는다.
승희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