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밤에 우리 승준이 글 올라온거 보고 그동안 했던 걱정 모두 잊어버렸어...
우리 아들이 너무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막 자랑하고 싶었어.
그래 승준아 울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할 때가 있는거야.
그동안 우리 승준이는 넘 많이 울었지?
조금 힘들면 힘든다고.. 짜증나면 짜증난다고.. 조금만 슬퍼도 찔찔찔...
이제 앞으로는 조금 덜 울겠네...
엄만 우리 승준이가 공부를 잘하는걸 바라는것도 남 보다 뛰어나길 바라는것도 아냐.
그저 조금 더 강하고 여유를 가질수 있는 아이였으면해.
엄마 마음은 우리 승준이가 더 잘 알거야. 그러리라 믿어.
우리 승준이 글 읽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정민이 너무너무 좋아했어.
너무 오래 기다렸던 소식이었으니까....
이제 논산이라구?
거의 다왔네...
논산에서 천안으로 갈때 혹시 조치원 근처라도 가면 나윤이를 크게 불러봐.
혹시 알아? 혜연이 이모가 나와볼지....

오늘도 날씨가 너무 뜨겁다.
승준이 국토순례떠나고 엄마도 되도록이면 차를 잘 안타.
우리 아들이 힘들게 걷고 있는데 엄마만 매일 차 타고 다니면 미안하잖아.
학원 끝나고 걸어오는데 엄청나게 뜨겁더라.
그래도 우리 아들은 잘 하고 있으니까 엄마 이제 걱정안해.
우리 만날날만 기다리고 있을께....

참 과일은 뭘로 가지고 갈까????????
수박 포도 복숭아 키위등등등...
엄마가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 많이 가져갈께

오늘도 무사히 하루 보내길 바랄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37589 일반 박 신애(18대대) 2003.08.12 213
37588 일반 오빠...나 수인이.. 최정욱 2003.08.12 180
37587 일반 경준에게.. 이경준 2003.08.12 139
37586 일반 예쁜 다애야? ...이모야 ..힘내거라! 김 다애 2003.08.12 305
37585 일반 보고시픈 울 수아 ㅠㅠㅠ.... 임수아 2003.08.12 221
37584 일반 야 -_-;; 나 종국이다.. 박신애 2003.08.12 172
37583 일반 오늘도.. 힘차게 ! 윤현오 2003.08.12 144
37582 일반 보고싶은 아들현희야~ 채 현희 2003.08.12 180
37581 일반 찬우,찬규 힘내라~!! 김찬우,김찬규 2003.08.12 160
37580 일반 힘내라 힘 배규언 2003.08.12 187
37579 일반 훌륭하다.장하다 김미진,기영 2003.08.12 202
37578 일반 힘내라 한빛아 김한빛 2003.08.12 191
37577 일반 지금 쉬는 시간이니! 김민구 2003.08.12 208
37576 일반 힘내라 한빛아! 오 태규 2003.08.12 165
37575 일반 성우야 얼굴이 훨씬 좋아보이는구나 김성우 2003.08.12 207
37574 일반 현오야...장하다!! 윤현오 2003.08.12 167
37573 일반 승리의 V자를 그리며 활짝 웃는 아들을 보고 정상하 10대대 2003.08.12 385
37572 일반 ^^ 김한빛, 한울,태원 2003.08.12 140
37571 일반 보고시포..... 김한빛, 한울,태원 2003.08.12 172
» 일반 너무너무 대견한 승준.... 이승준 2003.08.12 193
Board Pagination Prev 1 ...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