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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나의 아들 정호에게
정호야 먼전 미안하다 몇칠씩 편지 쓰지 못한점 사실 엄마 사무실이 좀 바빴고, 정호가 행군하는 동안 엄마도 열심히 엄마일에 충실 하기 위해 좀 바빴단다.
너의 목소리와 편지 잘 받아 보았어
형식이 형은 너 어디 있느냐고 묻 길래 국토순례 갔다고 했지 그랬더니 편지 했더군아.
형이 말한대로 열심히 해 무슨일이든지............
정호야 오늘은 어디쯤 왔을까 궁금해...
정호가 전의에 가까워 지닌까 너의 얼굴이 더 보고 싶어진다.
몇시에 올려지 기다렸다가 시간이 되면 엄마가 갈께 널 보러 ㅎㅎㅎㅎㅎㅎ
잘 견디어 내는 내 아들이 자랑스럽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단다 .
힘을 내 힘을 ..... ^*^
좋은 경험을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리고 정호야 이 넓은 하늘과 산과 들 .가족이 소중함을 알았겠지
정호가 이 행군을 통해서 많은 자신감가지고 환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엄마가 기다릴께 ........
4일 남았다.
이제 고생은 다했군아.
너도 이번 일로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무엇인든지 잘 해낼거야.
그렇지.
정호 화 이 팅 -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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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22 일반 몇시간 후에 만나자 이채훈 2008.08.02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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