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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by 김선웅 posted Aug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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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유럽으로 떠나는 너를 보며 가슴아팠던오늘 네기분역시 그리편하지는않았으리라 .....
요즘에 웅이를 볼때면 엄마는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단다
아빠한테 너무서운하게 생각하지말았으면 하는바램이란다
사랑하는우리아들아! 엄마마음 알지? 좋은생각 만가지고 좀더 넓은마음으로 돌아와엄마하고
진지한토크쑈 하자꾸나 그리구 엄마 정말로 미안해 회사다닌다는 핑계로 끼니 제떼 챙겨주지못해서..... 그래도 불평안했던 우리아들이 정말고마웠어 사랑해 아둘님!!
모쪼록 기왕에 여러나라 갔으니 외숙모 말씀대로 교과에 많은 도움이 되는 추억을한아름안고
건강한 모습으로 15일 후 에만나자 그동안많~~이 보고싶을꺼야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아둘님!! ......이 말이야


211.172.212.177 김선웅: 아들아! -[08/12-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