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 상우야.
오늘이 11일째니 이제 4일 후면 너를 볼 수 있겠구나.
무지 보고 싶다.
물론 너도 그렇겠지?
우리 아들이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동안 부모 곁을 떠나 어려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대견스럽단다.
오늘은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가는 기차표를 예매해 놓았단다.
엄마와 남우도 너를 만난다는 기대에 토요일을 기다리고 있단다.
상우야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된단다.
이제 아빠는 우리 상우가 어떠한 어려움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단다.
믿어도 되겠지?
우리 상우가 커서 검사가 되었을 때에도 이번 국토순례에서 얻은 인내심과 끈기가 무척 필요할거야.
아빠는 우리 상우가 잘 해내리라 확신한단다.
"나는 할 수 있다"하고 늘 자신에게 다짐하렴.
충분히 우리 상우는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거야.
사랑한다.
너무 너무.
그리고 무지 보고 싶다.
마지막 남은 4일 동안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안녕.
좋은 꿈 꾸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3
5109 일반 2003.08.12 229
5108 일반 참말로 오늘도 더웠지? 박은원 2003.08.12 171
5107 일반 원철아 이원철 2003.08.12 130
5106 일반 김 다영 보아라(이모부가...) 김다영 2003.08.12 286
5105 일반 자랑스런 아들 정호에게 임정호 2003.08.12 196
5104 일반 /?의 참된 의미 이승희 2003.08.12 127
5103 일반 *~형아~* 최 정 욱 2003.08.12 159
» 일반 무지 보고싶구나 김상우 2003.08.12 143
5101 일반 오늘은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 양순성 2003.08.12 212
5100 일반 뜨거운 날에... 김한울 2003.08.12 124
5099 일반 시간이 빨리갔으면! 이재동 2003.08.12 252
5098 일반 사랑하는 채현희 보아라 채현희 2003.08.12 218
5097 일반 홍우적!!!!! 홍우석 2003.08.12 207
5096 일반 건강한 너의 웃음에 반했다 11연대 김성우 2003.08.12 214
5095 일반 다영아 부럽쥐~~?? 김다영 2003.08.12 202
5094 일반 -ㅂ-! 박태준 2003.08.12 119
5093 일반 재호야, 4일 남았구나! 최재호 2003.08.12 212
5092 일반 녀석~-_ - 나종윤이 형이다..ㅋㅋ 이경준 2003.08.12 250
5091 일반 강인아.령우야.ㅋ 김강인.김령우 2003.08.12 166
5090 일반 @@포 도 @@ 자~~알 먹었는 감 ??!.. 유세호 2003.08.12 189
Board Pagination Prev 1 ... 1872 1873 1874 1875 1876 1877 1878 1879 1880 18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