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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한울!
날마다 인터넷만 쳐다보고 울다가 웃다가 한다고
가게 아줌마들이 왜 사서 아이들 고생 시키고 아빠 엄마 고생하냐고 그러시는구나
이 행사비와 준비물 사는 돈이면, 너희들이 원하는 선물도 사주고 ,가고 싶은데도 가고, 먹고
싶은 것들도 실컷 살수 있는데 말이야
하지만 얘들아!
아빠 엄마는 생각이 좀 달라 너희들에게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준비
결코 말로는 가르쳐줄수 없는 공부를 너희들에게 시키고 싶었던거야
항상 아빠 엄마가 물고기를 잡아 주기만 하면 너희들 스스로 물고기가 필요할때는 얻을수가
없기 때문에 너희들에게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 주고 싶었단다
처음엔 너희들이 너무 힘들어서 엄마 아빠 원망도 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쯤은 너희들도 아빠 엄마의 깊은뜻을 깨닿게 되었으리라 믿는다
물론 엄마도 6학년 3학년 너희들이 하기엔 조금은 무리였단걸 알고 있단다
아들들아!
세상은 강한사람만이 살아남고 또 그들이 이끌어 간다는 생각을 요즈음 무척 많이 하게되
너희들도 알겠지만 요즘엔 살기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니
자기가 쓴 카드빛 때문에 세상을 버리고 하늘나라로 가버리는 비겁한 사람들도 뉴ㅡ스에
많이 나오잖아
세상은 그런 비겁하고 약한자들것이 아니야
아빠 엄마는 너희들이 앞으로 어른이 되어서 이세상을 짊어지고 이끌어 가는 그런 강한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아들들!
하나님께 쓰임 받는 큰 일꾼이 되리란걸 엄마는 믿는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고 잘자거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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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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