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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현희모습을 기대하며

by 채현희 posted Aug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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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현희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벌써 몇주째 현희를 못봤구나.
선생님은 현희가 어떤 상황이든 잘 이겨내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돌아오리라 굳게 믿는단다.
벌써 기대되는걸. 현희의 늠름한 모습이... 빨리 보고 싶구나.
지나고나면 소중한 추억이 될텐데 ,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얻기 힘든 .
남은 일정도 자알 끝마치고 우리 기쁘게 만나자.
울현희 화이팅!!!
현희를 넘 보고싶어하는재능수학선생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