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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아~~~다 와 간다

by 오 환주 posted Aug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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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아~~~다 와 간다
오늘 전화 목소리 들었다
힘든것 같아 맘이 좀 아프다
그래도 이젠 몇 칠 안 남았으니까
우 리 화 이 팅!!
오면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영화도 보러가고, 수영장도 가고,...
오면 쉬지도 못하고 매일 놀러다녀야겠네?
너 스타같아^^*
건주가 형아오면 보여 준다고 수영연습을 아주 많이한단다
이젠 잠수을 하면 한참후에 나온단다
형아 보여준다고 형아오면 꼭 수영장 같이가자고 매일 이야기한다
어제는 양재천공원에서 매트리스2영화를 했는데,
니가 없으니가 허전하드라
너랑같이 왔으면 좋았을걸...
엄마도 너 맞을 준비하고 있을께
너도 집에 오면 하고싶은일
먹고싶은거
또 그동안 헤어져 못한이야기
밤세도록 이야기하자

(근데 이편지 너에게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