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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이제 며칠만 지나면 끝이다.
조금만 더 참고 최선을 다해서 생활하도록 해라.
지금 다영이 엄마가 서울에 가서 너희들 데리고 올려고 기다리고 있단다.
17일날 계행이 이모 잉글랜드 가는 것보고 바로 내려올려고 하니 너도 17일이면 집에 올 수 있을 것 같구나.
옆에서 재형이가 누나가 자랑스럽게 온다고 했는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단다.
조금은 달라진 원진이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16일 경복궁에 다영이 엄마만 나가도 너무 서운해 하지말고 우리 집에서 만나도록 하자.
남은 기간도 화이팅.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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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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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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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7 일반 사랑하는 아들 고맙다 김국빈 2002.07.28 330
7846 일반 씩씩한 상문이 장상문 2002.08.01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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