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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순이가 되었을^^.... "신애" 에게

by 박 신애18대대 posted Aug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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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싶구나
신애야
네 하얀 얼굴이 얼마나 탔을지?
아마도 모두가 그것이 가장 궁굼해 하는사항일거야 ㅋㅋㅋㅋ
살은 ...네 예상 만큼 빠졌니?
ㅋㅋㅋㅋ
안 빠졌어도 걱정 하지마.....넌 지금이 그대로 예쁘니까....

이제 3일 남았구나
힘들고 주을 지경이지?
떠날때는 이정도인줄 몰랐을텐데.....그래서 주영이가 안가려구 했을거구....ㅎㅎㅎㅎ

그래도
해냈다는 자부심이
우리나라를 걸어서 네가 완주했다는것은 ...길이 길이 후손에 남을 ^^ 일이란다.
엄마 못했기에 ....너희들이 대단해 보이는구나

걸으면서
많은 생각도 하구
많은 주변의 자연도 깊이 볼수있었을거구
.....
신애의 멋진" 교향곡" 이 이번 여행을 통해서 작곡 될지도 모르지...아암 모를이이지...ㅋㅋ
엄마가 기대해보마

남은 시간도 주어진 상황이니까....적극적으로...긍정적으로 즐기며
보내길 빈다
어차피 함께 보낼 시간이데.....재미있게 즐겁게 보내구ㅡ오길...
멋진 추억을 네가 만드는거 란다

끝까지 너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

신애야 사랑한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