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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았네 현희야

by 채 현희 posted Aug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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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현희야
지금쯤이면 뭘하고 있을까?
코 자는거니?

동희도 요즘은 유치원 갔다오면 하루종일 나가서 놀다온다
8시면 픽 쓰러져 잠이 드니 현희도 없구 엄마 아빠가 현희 올날만 손꼽는다
인제 정말 몇칠 남지 않았네 울아들 볼날도

와~현희 정말 장하다
혹시나 중도에 포기하면 어쩌나 엄마가 조금 노심초사 했는데
역시 울아들이야
쉽게 포기하는성겪도 아니구 마음 먹으면 뭐든 해낼수 있는 아들인걸
역시 엄마아빠 아들 멋지다

엄마는 이번일을 계기로 울 아들 전적으로 밀어주고 믿어주고
뭐든 현희 의견을 존중할거야

그동안 항상 엄마는 현희에게 참 많이도 심한말을 하면 널 아프게 때로는 참 엄하게도 했는데 이제 울아들 그럴일도 없겠다

왜냐면 너무 장하고 뭐든 할수있는 아들로 엄마에게 다가왔으니까
이제 너에겐 아무것도 두렵거나 힘든건없어
물론 닥치는 어려움도 이번의 경험만큼 힘들고 어려울까만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무었보다 내 가족이 있어서 넌 해낼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현희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현희 힘내라고 많이 응원하는것만 봐도
울아들 누구에게나 참 믿음직한 아들이잖아


현희야 좋은꿈꾸고 내일도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