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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4 00:38

왜!

조회 수 114 댓글 0
한빛아!
멀리서 라도 보고 싶어서 너희들을 찾아 갔는데
차라리 않보았으면 좋았을것을...................
다리사이가 무척 아픈지 두손으로 꼭 붙잡고 울고 걷는 너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구나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던것은 아닌지
가까이 가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열심히 하는 너희들이 무너져 버릴까봐 꾹 참을수 밖에 없었다
이제 모든 어려움도 고통도 이틀후면 끝난다
우리 이겨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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