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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아 잘하고 있다니 우선은 너무나 반가웠다
경북궁에서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단다
물집이 생겨서 고생이라니 우선은 걱정이 되는구나
날이 더우면 더워서 비가오면 비가와서 걱정 이러다 엄마 팍 늙어 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
우리 아들은 씩씩하게 잘하고 있지
엄마는 믿어
항상 기도하고 있단다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네 친구들한테 가끔 전화가 오는구나 우리 아들 왔는줄 알고
엄마는 순성이가 무척 많이 커서 오는거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커서 오겠지 순성아
순성아 이제 며칠 안 남았네
우리 아들 경복궁에서 보자
사랑한다 그리고 너무나 보고 싶다
안녕 잘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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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7509 일반 How are you? 권정현 2004.02.16 134
7508 일반 봄이오는 소리 최재혁 2004.02.16 134
7507 일반 너무 지쳐있을 아들에게 남경록 2004.01.14 134
7506 일반 지금도 잘하지? 이 유동 2004.01.12 134
7505 일반 이모부다 이유동 2004.01.09 134
7504 일반 오늘하루는... 이유동 2004.01.09 134
7503 일반 사랑하는 건이에게 윤건 2004.01.07 134
7502 일반 장현아 정말 장하구나! 문장현 2004.01.07 134
7501 일반 오빠~이제 10일 남았네..?^-^ 이호진 2004.01.06 134
7500 일반 씩씩한 우리 정수에게 박정수 2004.01.05 134
7499 일반 꿈을 위한 힘찬 발걸음.... 이힘찬 2004.01.05 134
7498 일반 씩씩한 우리아이들 혜숙 승범 경숙 2004.01.05 134
7497 일반 삼탄이다 이충덕 2004.01.04 134
7496 일반 형......3 윤수종 2004.01.03 134
7495 일반 멋쟁이아들 광진에게 신광진 2004.01.01 134
7494 일반 보고싶은 호진이오빠에게.. 이호진 2003.12.31 134
7493 일반 장하다 두아들 주민수,주민철 2003.08.21 134
7492 일반 가을이네... 박소정 2003.08.14 134
7491 일반 먼저 입성한 엄마 이동준/이창준 2003.08.14 134
7490 일반 경복궁에서 김진만 2003.08.14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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