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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아. 까불이 주영아 종국이형이다.

by 박주영 posted Aug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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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거의 다왔지..

그 먼길을 걷는다고 생각하면 막막할텐데.

그래고 꾹 참고 거의 다왔잔냐.

마지막 까지 참고. 여기까지 와야지.

물집 터저서 한동안 고생도 하고. 그래도 걷고.

역시 주영이도 남자였구나 -_-ㅋ..

주영이. 이번에도 시커먼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나겠네.

지난번에는 잘 못봤나?.. 아니 보긴 봤는데 기억이 안난다.

발에 상처가 되게 많이 난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모습으로 나타날려나?.

너희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시자나.!

오면 PC방 한번 가야지 ㅋㅋ..

카르마나 할까? 나 실력 많이 늘었어.

맹연습중 -_-γ..

아참. 우리교회 햄톨이 목욕시키다가 봉변당할려나?.

지금 상태 별로 안좋은거 같던데. 죽을수도 -_-쩝.

아 최현은 핸드폰 바꿨다. ㅋㅋ. 되게 좋아하는거 처럼 보인다.

난 아직 핸드폰도 없는데 -_-..

우씨. 오면 핸드폰 사줘. 풉..

그래 난 그만 쓸게. 와서 그때 예기 많이해줘라.

잘있어라. 형은 간다.

주영이를 친동생처럼 생각할려다 만 종국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