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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아
드디어 이틀만 자면 된다
우리 아들
멋진 모습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네....

이젠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어려운 고비 다 잘 넘기도
하루 하루 가까워지고 있는
우리 아들의 발걸음 소리가
이젠
엄마 귀에 들리는 것 같아서
하루가 더 조바심 난다.

현종아
씩씩하고 듬직한 우리 아들

자랑스러운 네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한다.

2003년 8월 14일 9:08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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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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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4
5289 일반 "곰탱이" "땡칠이" 화이팅.... 정병권. 김혜원 2003.08.14 347
5288 일반 보그싶구나 우리 아들 봉균아 조봉균 2003.08.14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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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0 일반 뭔가 오해를 하신듯...... 정상하 10대대 2003.08.14 181
5279 일반 Re..뭔가 오해를 하신듯...... 박 현진 2003.08.14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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