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이제 이틀밤.

오후한시쯤 도착 예정이라니 시간마추어 엄마와 함께 우리 아들 맞으러 가야지
참으로 긴 시간이었구나.
철상이는 철상이대로
엄마와 아빠는 엄마, 아빠대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한 시간들이었다.
그런 이야기는 돌아와서 천천히 하기로 하고 어떤 환영과 격려의 event를
준비해야 할지..오늘은 엄마 아빠가 그럴로 고민을 좀 해야겠구나.

일단은 무사히 마무리 되기를 소원하고 또 그에 감사해야하지만..

며칠전부터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이제 여름도 한풀 꺽였다는
생각인데, 야영을 하는 철상이와 친구들은 혹시 밤에 춥지는 않은지...
일교차 때문에 걱정이구나.

이제 철상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때문에 한결 발걸음이 가볍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달음에 달려오면 좋으련만, 어쩌면 다 끝나간다는 생각에 남은 이틀이 더 지겨울수도 있지만 항상 그게 문제의 원인이 될수도 있으니
다시한번 당부하지만 끝까지 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하자꾸나.

이번 방학에는 철상이가 무언가를 해냈구나하는 뿌듯한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정말 의미있는 시간들었다고 생각하는데....철상도 동의하지?
무엇이던 항상 내 의지에 하고자하는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면 항상 아빠는 그걸로 OK.
과정속에 최선을 다했다면 당연 결과도 나쁘지 않을꺼고 그런 경험을 한것으로
아빠는 철상이가 가장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아들이 자랑스럽
구나.

그래도 아직은 한낮이 무척 덥고 햇빛이 따거우니 무리하지않으면서 건강히
마무리할수 있기를 소원한다. 현명한 우리 아들이기에 잘 마무리하리라 믿고.

이제 이틀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0729 일반 보고싶다 아들아 file 김 수환,김 수민 2005.07.30 151
10728 일반 시작이 반이다 1대대 남궁준 2005.07.30 151
10727 일반 꽃미남! 육성홍!(윤지이모) 육성홍 2005.07.29 151
10726 일반 상록이형 상빈이형 나 상원이다 박상빈,박상록 2005.07.29 151
10725 일반 힘내고 끝까지 잘하고 와 문희수 2005.07.29 151
10724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기네 권혁돈 2005.07.29 151
10723 일반 고은아 ! 내안에 너있다 1 강고은 2005.07.29 151
10722 일반 4일째 file 최낙권 2005.07.29 151
10721 일반 경태 보아라 임경태 2005.07.28 151
10720 일반 여긴 비온단다,, 별동대 박상재 2005.07.28 151
10719 일반 마니 보고픈 딸아 조 한알 2005.07.28 151
10718 일반 우리집대장이.... 전승하 2005.07.28 151
10717 일반 언니,힘내~!! 원나린 2005.07.27 151
10716 일반 꼬옥,읽어봐... 방지석 2005.07.27 151
10715 일반 뭉개야 최문기 2005.07.27 151
10714 일반 25대대 화이팅!!!!! 조성호 2005.07.27 151
10713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아 신상준 2005.07.26 151
10712 일반 시원한 소나기 정찬엽 2005.07.26 151
10711 일반 아들에게 정수교 2005.07.26 151
10710 일반 사랑하는 딸 나린아!!! 원나린 2005.07.26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1591 1592 1593 1594 1595 1596 1597 1598 1599 160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