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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글쎄요 꼭 잘하신 일이라기엔...!! - 박 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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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한빛. 한울 부모님께 - 정상하 10대대 ┼
│ │ 한빛.한울 부모님 안녕하세요?
│ │ 저도 한빛. 한울이가 함께 떠난 호남대로 종주탐사에 아들을
│ │ 보낸 학부모입니다.
│ │ 저는 10대대 정상하(중1) 학생의 엄마입니다.
│ │ 아들을 떠나 보내고 매일 이곳 홈피에 들어오는 것이 하루의
│ │ 일과가 되어버린 요즈음 조금전에 한빛. 한울이 부모님께서
│ │ 올린 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 │ 아이들을 찾으로 다니셨나봐요.
│ │ 힘들고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한2%와 초코파이'는
│ │ 얼마나 꿀맛이었을까?
│ │
│ │ 매일 아들생각에 눈물만 흘릴줄 알았지. 그런 생각까지는
│ │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 두 아이들 모두를 이 행사에 참가 시키셨나본데
│ │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 │ 좋은 부모님과 함께 자란 한울. 한빛이 이 세상에서
│ │ 자기몫을 다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겁니다.
│ │
│ │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 늘 건강하세요.
│ │ 주님의 은총이 항상 그 가정에 함께 하시길......
│ │
│ )))))))))))))))))))))))))))))))))))))))))))
│ 글쎄요
│ 꼭 잘 한일이라고 하기엔 그렇군요
│ 아이들을 떠난 보낸 이상 그들에게 맞기고 또 아이들 스스로
│ 느끼고 깨닫고 아파보고 하는것 아닐까요!!!!!
│ 아무도 없는것도 아니고 대대장에 연대장에 대원
│ 10명에 안전 요원 1명씩 등등
│ 다른아이들에게 어떤 맘을 주었는지 궁금하군요
│ 180여명 되는 다른 아이들 말입니다.
│ 결코 나의 부모님은 사랑이 각별해라고 생각하기엔
│ 아이들 눈높이에서 무엇인가 그렇군요
│ 글을 올리신 귀하님 자제분은 중1학생인데...........믿고
│ 기다리면 건강하게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 초등생이 더 많드라구요.................!!



│ 박현진 부모님!
뭔가 오해를 하신듯 합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제가 한울. 한빛이의 부모님이
올린 글을 통해서 느낀바로는 그분들은 아이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하신일인듯 한데.
자신의 아이들도 눈치채지 못하도록 몰래 음료수와 초코파이를
전해준 것 같아요.
님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다른 180명의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행동을 하시는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분들이라면 이런 행사에 아이들을 보내진 않았겠죠.
그렇게 생각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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