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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이모는 아침 출근을 했단다
낼보래면 건강하게 변한 우리현희를
볼수있겠구나

지금쯤이면 많이 지치고 힘이들때겠지
하지만 고지가 바로 눈앞이다 현희야
현희는 다른이들이 하지 못한 큰 일을 해낸거란다.
그리고 너에게는 정말로 큰경험과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마음속에 간직할수 있게 된거야!
힘내자! 현희야!

같이 행군에 참여한 친구들과 형들 누나들
그리고 앞에서 대원들을 격려와 세심함으로
이끌어주신 대장님들 모두를 현희는 아마
잊지못하겠지
누구나 고생을 함께한 사람들은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단다.
그사람들 마음에도 채현희라는 아이는
어리지만 끈기 있고 겸손하며, 강하고 의리있는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될거야!

현희야!
이틀 남았다
소중한 시간이야
많은 우정을 쌓고 힘들어하는
대원들과 어깨도 쓸어않으며
마지막 힘을 다하기 바란다.

우리현희 정말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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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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