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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린 두 아들 얼굴을 떠 올리면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마음이 붕 떠 있단다
내일 모레면 만나리라 생각하니 엄마는 그냥 가슴이 뛰는구나 자판을 두드리는 손가락도 떨리고 암튼 빨리 보고 싶구나...
민상이 전화 목소리 들었어 반갑고 고맙구나
민상이는 다른 대원들이나 형아보다 더 많이 힘들게 느껴질꺼야
엄마도 다 알아 돌아와서는 민상이 말데로 열심히 운동해서 날렵하고 건강한 몸 유지하자
엄마도 열심히 도울께 알았지
지상아 민상아 얼마 남지 않은 날도 잘 참고 이겨내자
경복궁에서 정말이지 멋지고 늠름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 만나자
멋드러진 환영 준비 하고 있을께 힘내 두 아들
사랑해 무지무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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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4
37329 일반 네 편지를 읽고 .....당근이징 경복궁行 박 현진 2003.08.14 218
37328 일반 박공륜-이쁜아 이틀남았네 박공륜(15대대) 2003.08.14 168
37327 일반 화이팅!!! 현희야 채현희 2003.08.14 264
37326 일반 두 팔벌려 너를 맞을 준비를 하며.. 최정욱 2003.08.14 273
37325 일반 야,,,돼지야,ㅎㅎ 정병권 2003.08.14 189
37324 일반 아들에게-공산성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꼈니?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28
37323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박찬호 2003.08.14 172
» 일반 사랑하는 두 아들 보고 싶구나! 유지상.민상 2003.08.14 143
37321 일반 넓은 세상과 그리고 우리들... file 조건우 2003.08.14 173
37320 일반 한빛아 멋있다 채호병 2003.08.14 128
37319 일반 오늘은 8월 14일....... 이승준 2003.08.14 161
37318 일반 from james 이철상 2003.08.14 154
37317 일반 사랑하는 나의 친구 정호 king3911 2003.08.14 146
37316 일반 아들을 위한 기도 (15) 김승준,민준 2003.08.14 319
37315 일반 끝이 보인다네요.... 이승준 2003.08.14 141
37314 일반 장한(용의) 아들 !!! 박희천 2003.08.14 243
37313 일반 송아지 겅중겅중 오래이 송영진 2003.08.14 338
37312 일반 아참! 송영진 2003.08.14 115
37311 일반 보고싶은 아들 성태야^^ 최성태 2003.08.14 207
37310 일반 빨리 돌아와#$%^&* 박희천 2003.08.14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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