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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대장정에 오른지 벌써 2주가 지났구나...
물론 희천이 에게는 너무나 긴 시간이었겠지만 !@#$
그 동안 무심한 아버지한테 화도 많이 났을거 같구
그치만 아버진 우리 아들이 아무런 사고없이 훌륭히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단다..
그리고, 역시나 아들이 짜여진 일정을 훌륭히 잘 소화하고 있어
기특하네!!! 귀여운 내 자식
특히나 대견스러운 것은 ??
힘은 들지만 기필코 목적지까지 도중하차 없이 도달하겠다는
그 불굴의 의지가 매우 자랑스럽구나!!!
이제 2일 남은 일정도 무사히 잘 소화하고
환한 얼굴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자....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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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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