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왔어!!!!!

야!
아들!
마구마구 가슴이 뛴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
오늘 대장님 메세지를 들었는데 민구 축하 피켓하고 꽃다발 하고 준비 하라고 그러시네
엄마는 꽃다발을 아빠는 피켓 준비를 하느라고 갑자기 바빠 졌어
문구를 뭐라 넣으면 민구가 감동 할까 고민도 되고.....
어떻게 변해 있을까?
어째 사진 올라 오는 곳마다 민구 모습은 찾을 수도 없는지......
한장의 사진으로 위로를 삼긴 하지만
보고 또 봐도 계속 보고 싶은 걸
장한 아들!
그 어떤 말로 표현 해야 적절한 표현이 될른지 모르겠어
대견하고 믿음직스럽고 짱 사랑스럽고 위대하고 .......
하여튼 민구가 넘넘 좋아
자랑스러워
2틀 후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