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낼 경복궁에서 엄마를 만나는 날이니?벌써 다 해냈구나.참 잘했다.마음착한 우리 조카 두산이는 어떤 어려움도 잘 이겨낼거라이모는 믿는다.오늘밤에는 그리운 집에 도착하는 꿈을 꾸렴.그동안 정말 수고 했다.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