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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령우야

by 김 령우 posted Aug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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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우 령우 령우야!
이젠 하루밖에 남지 않았구나.
그동안 많이 힘들고 지치고 그랬지?
고생 많이했어 엄만 너무 감사하단다.
고추장 삼겹살이 먹고 싶다구?
엄마가 맛있게 해놓고 기다릴께
그리고 선주아저씨께서 보보스에서 통닭 사주신대
좋겠네 먹을복이 터젔네
이젠 36시간후면 아들 만날수 있겠구나.
엄마 울면 어떡하지?
너무 기뻐서 . 령우는 울지말고 엄마 꼭 안아줘.
보고싶다 멋진모습
조금만 참고 멋진모습으로 우리가족 만나자.
사랑해요
항상 령우를 지켜보고있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