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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야 ^^

by 박신애 posted Aug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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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신애 ^^

국토 대장정이 이제 거의 마지막으로 가고 있겠네 ^^

건강은 좀 어떠니?

흠..

난 많이 걸어봐야 한 80km정도여서.. 흠.. 약 보름을 걷는 그런 건.. 상상만으로

얼마나 힘들지 감이 가는구나..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을 것 같아..

보름동안 많은 것 얻었니?

아마 모르긴 몰라도 수많은 것들을 얻었지 않나 싶어 ^^

사실.. 수련회 때 네가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보고, 또 마지막 밤에 노는 것에 대해

아이들을 챙기는 것을 보고 참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어 ^^

나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금.. 좋은 시간이 있어 참 감사했다 ^^

(ㅋㅋ 내 생각이 좀 짧았지 ^^;;)

보름동안 국토를 돌면서 하나님 안에서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궁금해진다 ^^

나중에 신애야 카페에 그 마음들을 올리면 좋겠어 ^^ 그럼 다른 친구들에게나

나에게 좋은 도전이 되지 않을까 해 ㅋㅋ

항상.. 너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봤으면 했는데.. 항상 .. 기회가 안되 맘이 그렇다 ^^

앞으로 3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까 우리서로 많은 것 나누고 지내자 ^^

주님 안에서 많은 것 깨닫고 오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계속 기도할께

이제 모레면.. 서울로 오겠다 그 때 나도 한번 나가볼려고 ^^

큰 일을 이루고 오는 ... 너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오는 모습을 축하하러 갈려고 ㅋㅋ

그럼 그 때 보자고 ^^

03년 밤에
음도사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