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보고싶은 감자-선우-☆
선우야-!! 효지니 누나야 ^(^
어느덧- 큰누나를 아래로 내려다 볼 만큼,,
나날이 성숙해 져가고 있는 우리 진.지.한 선우 ㅋㅋㅋ
그치만 아직도 누나에겐-
만나면 엉덩이 한대 때리고 싶은 귀여운 동생이란거-
너도 잘 알지??
누나가 매번 너 보면 엉덩이 때리고 볼 꼬집고 하는거-
너도 이해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ㅋ
그러니까 너도 누나한테 반항(?)않고 맞장구 쳐주는 거겠지??
선우 여행가기 전에-
가족들이 너의 신체적인 특성(평발ㅋ-)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선우가 별 탈 없이 잘 이겨내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항상 그랬듯이-
불평,,불만없이 네게 주어진 일을 꿋꿋이 해나간다면-
앞으로 선우는 우리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아들, 조카 그리고 동생이 될 거라 믿는다 ^(^
그치만!!
선우 너도,,우리 가족이 너를 아끼는 것 처럼-
가족에게 조금 더 관심을 두길 바래-ㅋ
누나 말 뜻이 뭔지 잘 알지??
니가 게시판에 글 남겼을때도-
다른가족과 주호에게 안부 전해달라고 하던 대목에서-
누나 왕!!섭섭했던거 알지?? 각성해!!
하지만,,표현하는데 익숙치 않은거라고 생각해볼께 ㅋㅋ
아무튼,,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과 성숙해진 마음으로 돌아올-
자랑스런 내 동생들을 맞이할 생각을 하면-
누나도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
그럼,,다가올 토요일-
뜨거워진 눈시울과 정성스레 만든 플랜카드로-
너희들을 맞이할테니까 ㅋ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려므나 ^(^
그럼,,이만 줄인다.
..아직..
..선우의 변해가는 목소리가..
..익숙치 않은..
..큰 누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