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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밤만 자면 너희들을 맞이하겠구나.

힘들지만 영광스런 모습들을 어떤 모습으로 맞이할까 생각중이란다.

지금은
체력이라기보다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겠지.
걸으라고 하면 걷고, 뛰라면 뛰고, 쉬라면 쉬는 힘든 몸을 지탱하고 있는 능력.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그 일을
가능하게 만든
바로 그 무한한 힘이
너희들의
생명력임을

너희 내부에 있음을
깨닫는데는 만 하루밖에 남지 않았구나..

힘든 고행으로 얻은
자신들이
이제
너희들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 오겠지.
그리고 불과 며칠 지나며
그 껍질은 사라질 것이지만
정신은
너희 내부에서
항상
숨쉬고 있을 것이다.

자랑스럽다.
용기와
도전과
끈기...그리고 완성이..

자!
이제
마지막 힘을 내자.
동료들과
손잡고
대장들을 따라
힘차게
경북궁으로 들어 오려무나.

지나치는 사람들이
전철안의 승객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아도
너희들은
당당하게 미소를 보내 주겠지.
쑥스러움이 아니라
자랑스런 벅찬 감정을 담은 눈으로....

너희들의 완주
진심으로
축하한다.
내일
힘껏 안아줄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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