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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by 김새한별 posted Aug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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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네...
내일이면 우리 둘째가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군...
어제는 아빠와 어디 다녀오는데 나뭇잎이 퇴색되어 초록빛이 흐려져 있더구나
낮과 밤 기온차도 심하고 곧 가을이 온다는 징조 이겠지?
우리별이 만나러 형,엄마,아빠 함께 갈껀데 걱정이네 자꾸만 벌써부터 눈물이 날려구 하니
쩝~
장하다~ 내 아들 !!!
무사히 돌아왔구나 내 아들 !!!
반갑다 내 아들!!!
뭐 그런말들로 큰일하고 돌아온 아들을 씩씩하게 맞이 해야 하는데 ...
수원에 도착하면 한길이형이 너 보러 간다고 했는데 씨꺼메진 한별이를 찾을 수 있을까???
진짜 보고싶네....
별아~ 사랑해~~~~~~~~~~~~~~~~~!!!!
(지금부턴 형님이 쓴단다)
크카카-
난 내일.. 그니까 니가 오는날 신발을 산단다-ㅎㅎㅎ
내일 나도 너 구경가는데 같이가-
내가 갔다왓을때처럼 너두 검을까??
난 완전 거지꼴이엇는데-
내일 우리가 갔을때 울지나 말고-ㅎㅎ
하여튼 내일 보자고- 오늘 잘다니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