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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규언이 보아라
엄마가 드디어 연수가 끝나고 너를 보기위해 삼촌댁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엄마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 곳에서 연수를 받느라 규언이가 인터넷 편지를 쓴걸 이제서야 보게 되었구나
규언아
사서함에 녹음되어 있는 너의 목소리 너무나 씩씩하게 들리는 구나
엄마는 우리 규언이가 끝까지 잘 하리라 믿고 있어
하루하루 엄마는 연수를 받으면서 규언이 생각만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꼈다
할아버지께서는 매일 매일 규언이의 소식을 알기 위해 사서함소식을 몇번씩 듣곤하신단다
이제 골고루 잘 먹겠다는 우리 규언이의 인터넷 편지는 엄마 아빠에게 큰 감동을 주는 구나
이제 어떤 일이라도 두려움이 없어졌을 거야
그렇지
너를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빨리 보고싶다
장한 우리 아들 모습이....
규언아 정말 정말 소중한 아들아
너는 이번 여름방학이 아마도 네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과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겼으리라 생각이 든다
규언아
네가 돌아오면 우리 정말 행복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살자
내일 엄마 아빠 그리고 지원이가 경복궁에서 너를 기다리마
그러면 좋은 꿈 꾸고 ......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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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5429 일반 딸기네 박은서!! 아자아자 화이팅 박은서이모 2006.08.11 385
5428 일반 Lucky Guy 신대영 신대영 아빠 2007.01.18 385
5427 일반 싸워서 이겨라 희도야 ! 3 양희도 2007.07.25 385
5426 일반 한울아, 잘 걷고 있니?^^ 양한울 2007.08.01 385
5425 일반 딸내미에게 띄우는 3번째 편지 (딸내미 전화... 최송하 2007.08.13 385
5424 일반 규민아...아빠다 황보규민 2008.01.07 385
5423 일반 너무 보고싶은 혁민이랑 예진이랑 혁민, 예진 2008.01.14 385
5422 일반 자랑스런 우리아들 제우!! 신제우 2008.07.21 385
5421 일반 감사함이 많은 태호에게.. 김태호 2008.07.21 385
5420 일반 오늘도 빗속의 투혼이었어요? 남영재 2008.07.27 385
5419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김민태 2008.08.11 385
5418 일반 붉은 감자의 만찬 ^*~ 한 승 룡~~ 2009.07.31 385
5417 일반 영진군! 아빠가 애인이 생겼어~~~ 표영진 2009.08.01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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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4 일반 사랑하는 아들 태훈 송민화 2011.07.24 385
5413 국토 횡단 김민재 수재민 방배동 이모 2011.08.02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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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0 유럽문화탐사 이연수. 잘 놀고 있남? 이연수 2012.07.19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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