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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규언이 보아라
엄마가 드디어 연수가 끝나고 너를 보기위해 삼촌댁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엄마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 곳에서 연수를 받느라 규언이가 인터넷 편지를 쓴걸 이제서야 보게 되었구나
규언아
사서함에 녹음되어 있는 너의 목소리 너무나 씩씩하게 들리는 구나
엄마는 우리 규언이가 끝까지 잘 하리라 믿고 있어
하루하루 엄마는 연수를 받으면서 규언이 생각만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꼈다
할아버지께서는 매일 매일 규언이의 소식을 알기 위해 사서함소식을 몇번씩 듣곤하신단다
이제 골고루 잘 먹겠다는 우리 규언이의 인터넷 편지는 엄마 아빠에게 큰 감동을 주는 구나
이제 어떤 일이라도 두려움이 없어졌을 거야
그렇지
너를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빨리 보고싶다
장한 우리 아들 모습이....
규언아 정말 정말 소중한 아들아
너는 이번 여름방학이 아마도 네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과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겼으리라 생각이 든다
규언아
네가 돌아오면 우리 정말 행복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살자
내일 엄마 아빠 그리고 지원이가 경복궁에서 너를 기다리마
그러면 좋은 꿈 꾸고 ......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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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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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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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08 일반 ㅡ_ㅡ!!!@(최신 영어 버전67.5k bite) 강천하 2003.08.15 185
37207 일반 ㅡ_ㅡ!!!@(한글판89.6 k-bite) 강천하 2003.08.15 149
37206 일반 17 시간 前 - 계속 시간은 줄어든다, 박은원 2003.08.15 144
37205 일반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김태준 2003.08.15 214
» 일반 규언아 엄마다!!!! 배규언 2003.08.15 167
37203 일반 환주야! 정말 축하한다 오 환주 2003.08.15 177
37202 일반 환주야!! 오 환주 2003.08.15 111
37201 일반 대장정의 완주를 환영합니다. 이승준 2003.08.15 173
37200 일반 Re..대단힌 김우빈 보아라 김우빈 2003.08.15 148
37199 일반 Re..대단한 김우빈 보아라 김우빈 2003.08.15 177
37198 일반 대단힌 김우빈 보아라 김우빈 2003.08.15 170
37197 일반 사랑하는 아들 딸 들아! (모든 아들딸들에게) 김민준, 승준 2003.08.15 227
37196 일반 좋은 인연의 끈을....... 김민준, 승준 2003.08.15 222
37195 일반 은원아,완주를 축하 한다. 박은원 2003.08.15 203
37194 일반 내일이다. 유지상.민상 2003.08.15 112
37193 일반 이제 마지막으로 쓰는 편지(15시간 前) - 모... 박은원 2003.08.15 158
37192 일반 추카추카 고은하늘 2003.08.15 143
37191 일반 아들에게-국토종단중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정상하 10대대 2003.08.15 211
37190 일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겠구나!!! 박재영/박원영 2003.08.15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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