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내일이면 아니 몇시간만 있으면 드디어 너희들을 만날 수가 있다고 생각하니
왜 이렇게 마음이 안절부절 하고 떨리는지 모르겠어..
찬우야...
찬규야...
몇 번이고 생각을 해봐도 너희는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야...
엄마의 아들이지만 너무도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내일 우리 만나는거 맞지....?
엄만 지금 아주 가까이에 너희가 있는거 같아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단다.
엄만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을 하고 다닌단다.
너희가 정말 자랑스러워...
너흰 정말 엄마 아빠의 보물이고 자랑이야..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어...
이렇게 설레고 떨린적은 없었는데...
오늘 밤은 잘 이루지 못할거 같구나....
참,찬우야,찬규야 !
글쎄 너희 대모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어..
너희가 그곳에서 기특하게도 교장선생님께 엽서를 보냈나보더라.
교장 선생님이 얼마나 감격하시고 대견해 하시는지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셨어.
엄마도 너무 뜻밖이어서 어쩔줄 몰랐단다..
아이고 신통한 내 새끼들...
오늘은 시간이 더 안가는거 같애..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찬우야..찬규야...
정말 마지막 밤이구나 너희들에게도 오늘밤은 정말 의미있는 날이 될거 같구나..
많은 친구들과 많은 형들과 누나들에게 사랑을 가득담아 인사를 나누려무나.
만남이 있었기에 헤어짐도 있는법..하지만 정말 헤어짐은 아쉽고 슬픈거 같지?
부디 오늘밤 대원들과 밤늦도록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길 바래.
참, 찬우야..! 찬규야 !
엄마 오늘 쌍무지개 봤다 !
평생 처음 본 무지개였어...그 감동이란...
엄만 그 무지개를 보면서 내일 우리 아들들의 만남을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어..
그래 찬우야,찬규야..!
너희는 하나님이 엄마 아빠에게 주신 가장 갚진 선물이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
얘들아..우리 내일 정말 멋지게 모든 대원들과 신나는 축하 잔치를 벌여 보자꾸나.
내일은 정말 잊지 못할 감동의 도가니가 될거 같구나..
엄마 내일 엄청 울거 같은데 어떻하지...?
내일은 우리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격의 눈물을 ..기쁨의 눈물을 흘려 보자꾸나...
사랑해.찬우야 ! 찬규야 !
오늘만이야...오늘밤만 지나면 되는거야...
그래 우리 오늘 하루만 참기로 하자..
지금껏 기다렸는데 단 하루를 못참겠니..?
아싸비용~~~~!!!
내일 우리 아들을 만난다....!
야! 신난다...!
내일 엄마 한걸음에 달려 갈꺼야...
조금만 힘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아자 아자 아자!!!!
찬우, 찬규 화 ~~이~~팅~~~!!!
찬우, 찬규 만~~만~~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9
26329 일반 상현아!!! 지금 어디야?? 정상현 2005.07.29 238
26328 일반 사랑하는 성주야 김 성 주 2005.07.29 238
26327 일반 사랑한다. 나의 아들 민재! 힘내거라. 조민재 2005.07.29 238
26326 일반 독도는 우리땅 맞지? 1김지혜 2005.07.28 238
26325 일반 국토위에 서있는 준범이 허준범 2005.07.27 238
26324 일반 준! 아부지다 김준하 2005.07.20 238
26323 일반 사랑하는 동생 중희 봐봐 이중희 2005.07.18 238
26322 일반 아들아~ 보고싶어!!! 구해완 2005.01.17 238
26321 일반 역시 성수야! 김 성 수 2005.01.13 238
26320 일반 우리 형 에데데~~~~ 김도담 2005.01.12 238
26319 일반 정훈아 우리 집앞으로 지나가겠네. file 이정훈 2005.01.11 238
26318 일반 민아누나안녕 이민아 2005.01.09 238
26317 일반 오빠아~ file 김 성 수 2005.01.08 238
26316 일반 그리운 아들 현영아... 이현영 2004.08.21 238
26315 일반 어떤 모습일까????? 김내기 2004.08.06 238
26314 일반 얼마남지 않았구나! 황정재 2004.08.06 238
26313 일반 예쁜 내새끼.... 엄마가 너무 미안하구나...!!! ...홍문기... 2004.08.05 238
26312 일반 멋이는 휴식 시간 김보영 김가영 2004.08.04 238
26311 일반 장하다! 아들 김혁주 김혁주 2004.08.02 238
26310 일반 엄마 편지를 읽고 있는 진우를 생각하며.. 안진우(25대대) 2004.08.02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