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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애야~~ㅜㅜ 난 창희야~^^(오빠다!!)
아까전에 게시판에 글 남겼는데~ 거기는 글남기는데가 아니었나봐~
그래서~여기다가 다시 쓸라구^^
너무 늦게 써서 미안해~ 맨날 쓸라고 그랬는데~~ (윽!! 핑계...ㅜㅜ)
아무튼 한번만 봐줘~~히히
지금 이 늦은시간에 너가 돌아올거란 생각때문에 도저히 잠이 안와~
나 어떡해!!! 아랑이가 아닌 널...싸랑....푸풉!!
진짜많이 엄청 무지 very 보고싶다~~
다른교회친구들은 다 옛날부터 글 썻는데...ㅜㅜ 내가 너무 밉다..흑흑
그래도 널 보고싶어하는 나의 마음은 정말 굉장하단걸 잊지마잉~
교회에 있을때도 버디버디를 할때도 카르마를 할때도 항상 너가 생각났어~
하루에 너 이름을 10번이상 부르지않음 불안하기만 했어!!
^^ 신애야~ 얼릉와~
신애 어머니랑 아버지 정말 진짜 조으신분들이더라~
정말좋겠다~~
다른친구들도 글 되게 많이 남겨줬던데~~역시 신애는 인기가 하늘을 찔러!!
건강한거지?? 많이 힘들겠다~~
신애야~ 그럼 내일 교회 올수 없겠지만..!!
우리들 생각해줘^^ 찜질방에서 푹 자고~~ 생과일주스도 맛있게 먹구!!
그럼 조은밤 보내고~조은꿈도 많이 꿔^^ 돌아와요~~
빠이빠이~
-삼락만세 창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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