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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형택

by 김형택 posted Aug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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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들어가보니 다른집에는 전화들을 하였나본데
정말 형택이는 전화안할거라더니 그런가보다
엄마 목소리 들으면 더 보고싶어서 전화를 하지 않을거라더니...
그래도 자꾸 기다려진다
이번 탐험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한다
네가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엄마가 보내니까 간다고?
가보니까 정말 잘왔구나 생각되지 않니?
힘들고 고생스런마음은 잠깐이고
추억들은 두고두고 떠오를테니.
형택아
어제 동생들도 돌아와서 곧 할머니댁에 갔다
몇밤 자고 집에 올거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고
다시 소식 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