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 새벽부터 일어나 김포공항에서 대원들과 함께 떠나는 비행기를 태워보냈지만 대전으로 내려오는 기차안은 명기가 없어서 그런지 춥게 느껴졌단다. 제주에 도착할 시간이 되니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이 태산이란다. 집에서는 모든 것을 엄마가 챙겨졌기 때문에 배낭을 잘 챙기고 불편함이 없이 준비물을 잘 활용할 수 있기를 엄마는 바란다. 이번 탐험이 명기에게 있어서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해주고 혼자서도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단다. 내일도 화이팅~ 명기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