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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들♡잘지내니?

by 여승택 posted Aug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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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택아~
마라도에서 지금 무얼 하고있는지 궁금하구나.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져있는 우리아들의 사진을보니 승택이가 더욱 그립구나~
그동안에 식구들이랑 제주도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이번여행은 좀 특별하지?
친구들과 얘기도 많이하고 보고 듣고 생각도 많이하고 폭이 넓어진 우리승택이가 되는 기회였으면 좋겠어.
마라도 밤하늘의 별만큼..
사서함에 혹시 승택이 목소리가 들릴까 해서 어제부터 계속 수화기를 들었는데 아쉽게도 ..^^
승택아! 몇일동안 못한 뽀뽀 나중에 한꺼번에 다해줘~^^
잠잘자고 밥도 많이먹고 대원들하고 잘 지내고 같이간 친구들 하고도 잘 지내. 알았지?
우리아들 어디서나 잘할꺼라고 엄마는 믿어^^
잘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