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호균아♡

사랑하는 호균아
네가 차지했던 부분이 이렇게 크게 느겨질줄 몰랐다.
오늘 한라산 등반 어땠니?
많이 힘들었지?
오르는 과정이야 힘들었겠지만 정상에 올랐을때의 기쁨은 아주 컸으리라
생각한다. 한걸음 한걸음이 더해져서 정상까지 오를수 있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네 스스로 느꼈다면 너에게 정말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는구나~~~~~~~~
돌아오는 날까지 힘내고 건강하길....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