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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민석아.

by 변 민석 posted Aug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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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아.
네가 없는 집안은 하루종일 조용하고... 순간순간 네 생각이 나는구나...
오늘 한라산 등반은 날씨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한것 같은데,
엄마가 고생하러 간다는 말을 절실이 실감했겠구나...
민석아, 힘은 들었지만 해냈다는 기쁨 또한 컸으리라 생각된다...
장하구나...대견스럽고...

내일은 네가 좋아하는 자전거여행 이네...
제주의 멋진 바다와 하늘을 너의 작은 가슴에 꼬옥 담아 오렴...
남은 기간 함께 간 대원들과 건강하게 탐험활동 마치기를 기도하며...

사랑하는 엄마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