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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두아들

by 주민수,주민철 posted Aug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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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민수,민철아!
민철이 편지 잘 보았다. 한라산 정상까지 올라 갔다고?
이제 민철이도 끝까지 힘든 일을 잘 이겨 내는구나. 장하다.
민수형이 도와 주며 무사히 잘 마쳤다니 엄마는 마음이 흐뭇하구나.
멀리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우애있게 지내다니 고맙다.
엄마가 걱정한 일들이 좀 미안해지네.
민수,민철이가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 그치.
이번 여행을 보내면서 민수,민철이가 많이 컸다는 것을 느꼈단다.
남은 일정도 열심히 최선을 다 하기를 바란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