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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사 비가 그쳤다.
어제는 무섭게 퍼부어 걱정되더니만.
잘 지내니?
발에 물집 생겼겠다.
니도 나도 처음이라 준비는 제대로 됐는지...
관우는 늘 투덜거린다.
형아가 없으니 썰렁하다고. 반찬도 썰렁하고 잘때도 썰렁하고 일어나도 썰렁하고
특히 컴퓨터 게임과 목욕할때 많이 썰렁하다나?
그래도 검도관 갔다올때 형아가 가르쳐준길이라며 잘 걸어다닌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보내 놓고는 사실 좀은 걱정된다.
3명이라 덜 하다만.
작은 경험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얼굴로 그리고 마음이 더 많이 자라서 돌아오길 빌며.
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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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18989 국토 종단 우리 아들 빈이 하찬빈 2010.07.22 220
18988 국토 종단 누나다!!!!!!!!!!! 이희환 2010.07.23 220
18987 국토 종단 든든한 울딸 한울에게 1 양한울 2010.07.25 220
18986 국토 종단 근석에게 고근석 2010.07.26 220
1898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동일아!!! 권동일 2010.07.26 220
18984 일반 아들아!!!!장한우리아들신영아!!!! 최 신영 2010.07.27 220
18983 국토 종단 행복하지 강명진 2010.07.27 220
18982 국토 종단 보고싶은아들 이유빈 2010.07.28 220
18981 국토 종단 왜!그랬을까? 장동욱 2010.07.29 220
18980 일반 사랑하는 수환! 송수환 2010.07.29 220
18979 국토 종단 작은 영웅들....오늘은 좋았겠다~~~~ 최 신영 2010.07.31 220
18978 국토 종단 엄마얌......!!^^ 조민기 2010.07.31 220
18977 국토 종단 지원이 안뇽~ 조지원 2010.08.01 220
18976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재원아~ 장재원 2010.08.01 220
18975 일반 울리야~~~~ 고우리(2010-과천국토 2010.08.01 220
18974 일반 내아들! 보고싶다.. 김지환 2010.08.01 220
18973 국토 종단 엄마가 장동욱 2010.08.02 220
18972 국토 종단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이찬호!! 2010.08.02 220
18971 일반 자랑스런 울 아들에게 시트콤 성윤네 (류성 2010.08.02 220
18970 일반 의젓한 아들~최고!! 박용수 2010.08.02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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