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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사 비가 그쳤다.
어제는 무섭게 퍼부어 걱정되더니만.
잘 지내니?
발에 물집 생겼겠다.
니도 나도 처음이라 준비는 제대로 됐는지...
관우는 늘 투덜거린다.
형아가 없으니 썰렁하다고. 반찬도 썰렁하고 잘때도 썰렁하고 일어나도 썰렁하고
특히 컴퓨터 게임과 목욕할때 많이 썰렁하다나?
그래도 검도관 갔다올때 형아가 가르쳐준길이라며 잘 걸어다닌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보내 놓고는 사실 좀은 걱정된다.
3명이라 덜 하다만.
작은 경험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얼굴로 그리고 마음이 더 많이 자라서 돌아오길 빌며.
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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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8989 일반 잘지내는가? 아들아 박규호 2007.01.13 192
18988 일반 동희누나 ㅡㅡ; 태환이!!! 2007.01.05 192
18987 일반 우빈이에게 이우빈 2006.08.19 192
18986 일반 울트라은서 은서 2006.08.17 192
18985 일반 환웅이안녕 방환웅 2006.08.16 192
18984 일반 이쁜우리아들 세연!! 김세연 2006.08.11 192
18983 일반 야~호 낼이면^^;; 예나모친 2006.08.07 192
18982 일반 7대대태건/2대대태훈 화이팅 태건태훈맘 2006.08.06 192
18981 일반 사랑하는 윤재에게... 이윤재 2006.08.04 192
18980 일반 사랑하는 울 아들 건희!! 신건희(5대대) 2006.07.29 192
18979 일반 잘버티고있니?ㅋ 김수민 2006.07.28 192
18978 일반 사랑한다 지혜야! 지은아! 서 지혜 서지은 엄마 2006.07.28 192
18977 일반 자랑스런 딸 시민주 2006.02.22 192
18976 일반 아빠다 윤승원 2005.08.20 192
18975 일반 멋지고 장한 아들 성준아!...(5) 윤성준 2005.08.15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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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2 일반 안녕~~~♥♥ 정아론 2005.08.12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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