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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거리는 엄마 딸들

by 김성은 김지은 posted Aug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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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만 자면 만나겠구나
퇴근하고 돌아와 열어보니 왕방울 엄마 딸이 글을 올려놓았구나 !
보고 싶구나
지은아 ! 언니는 아직 차례가 되지 않았을까?
건강히 잘 있겠지?
너희들이 집을 떠난지도 20일이 지났구나
엄만 너무 재미가 없다.
병원일 끋내고 집에 오면 너희들이 현관문을 열어 줄것만 같은 기분인데 집안은 텅비어
있다. 아빠가 늦게 오시거든
성은 지은아 마라도에도 가 보았어?
느낌이 어땠을까?
궁금하는데 참아야겠지.......듬직한 큰딸 무얼 느끼고 있을까?
제주는 이국적인 풍경이지.... 너 호주 갔을때 기분이 나지 않니?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느끼고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을 수 있는 엄마 딸들이 될 수 있을거라 엄마는 확신한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지.... 믿는다 할 수 있을 거라고......
꿈은 이루어 진다고...화이팅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