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균아! 몇일 되지 않았는데 많이 보고 싶구나.
어때 탐험 생활은 재미 있니? 방금 너에 음성 메세지를 들었는데 우리 재균이가 제일 또렸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 하더구나, 아빠 마음이 아주 흐믓 했단다.
출발 하기전에 아빠가 했던 말 잘 지키고 있지?
항상 안전 사고에 조심하고, 지도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건강하고 의젓하게 달라진 모습을 볼수 있기를 아빠는 희망 한다.
재균아! 조금은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 불평하지 말고, 단체 생활은 어느정도 불펀한 점을 감수 해야 하거든, 그래야 인내심도 키우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러면서 재균이가 훌륭해질수 있는 조건을 하나씩 쌓아 가는 거니까.
이제 내일이 마지막 일정 이구나 아쉽겠지만 좋은 경험이 되도록 계획된 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유종에 미를 거두기 바란다.
잘자고 내일 집에서 보자 안-녕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