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두섭아
어젠 전화를 받지 못해 못내 서운 또 서운하다.
넓고 큰 세상이 있다는걸 몸소 체험 하느라 정신이 없겠구나.
이제 얼마 안있음 만나겠다.
많이 보구 싶다.
함께한 친구들 형 아우 누나 동생 모두 잘 어울려 지내길 바란다만 우리아들 여전히 튀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네가 없는 이곳도 다들 안녕히 지내고 있어.
이웃집 아줌마 아저씨 만나면 두섭이 챙기시는데 고마움 잊지 말거라.
오늘은 어딜 가고 있을까?
야영장이 잘 되어 걱정은 덜 하다만 아침 저녁으로 씻어 대는 깔끔이 아들 많이 힘들것다
근데 엄만 두섭이 걱정이 안되는거 있지. 두섭이라면 어느곳에서든 잘 적응하고 있을꺼란 믿음이 있거든 부디 엄마 믿음 져버리지 말고 대장님들 말씀 잘 따르고 좋은 추억의 시간을 가지려므나. 지금 가고 있는 그 길이 누구나 갈수 있는 길은 아니니 엄마 아빠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 말구 엄마 아빠의 바램이 헛되지 않게 잘 지내고 오길 바란다.
김치찌게가 무지 먹고 싶은가 보구나.
무사히 긴 여행에서 돌아 오는날 엄마가 김치찌게랑 금방지은 따듯한 밥 많이 먹을수 있도록 할게. 그래도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집에 돌아와 바로 등교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걱정이다.
우리 미더운 아들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26일에 공항에서 반갑게 만나자.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35
35409 국토 종단 상권에게 외삼촌이 박상권 2012.01.14 310
35408 국토 종단 자람스러운 우리 이찬영! 이찬영 2012.01.14 262
35407 국토 종단 그리운아들~현모에게~ 김현모 2012.01.14 280
35406 국토 종단 현모형 화이팅!! 김현모 2012.01.14 284
35405 국토 종단 아들인 김상민에게 김상민 2012.01.14 379
35404 국토 종단 민재 에께 김민재 보아라 2012.01.14 357
35403 국토 종단 신땅-3연대 파이팅 신혜연 2012.01.14 317
35402 국토 종단 수경이에게 이 글이 전달 되길 바라며... 추수경 2012.01.14 541
35401 국토 종단 성민아봐라 이성민 2012.01.14 306
35400 국토 종단 반가운얼굴 채혜림 2012.01.14 291
35399 국토 종단 혜림이언니야~ㅋ 채혜림 2012.01.14 306
35398 국토 종단 할로~~ 이현희 2012.01.14 381
35397 국토 종단 어이~상권 잘 걷고있는겨? 박상권 2012.01.13 298
35396 국토 종단 경진이에게. 일곱 번째 편지. 유경진 2012.01.13 281
35395 국토 종단 목표를 세우고 꿈꾸고 한걸음 한걸음 노력하렴. 김지원 2012.01.13 316
35394 국토 종단 보고싶은우진이에게 고우진 2012.01.13 253
3539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승후에게 김승후 아빠 2012.01.13 351
35392 국토 종단 우상! 제천 둘째 삼촌이야 남우상 2012.01.13 336
35391 국토 종단 한걸음 한걸음 남우상 2012.01.13 293
3539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지훈에게 김지훈 2012.01.13 536
Board Pagination Prev 1 ...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