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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세자야!!

by 김선웅 posted Aug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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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웅군 지금쯤 어디에 계시는가?
가는날 아빠 때문에 속상했을거야...하지만 뒤돌아 생각 해보렴 너역시 .......
아무튼 아빠 미안하고 지금 유럽 어딘가에서 있을 아들생각이 간절하다네얼마남지않은
시간 많은것을 느끼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우리세자야!!
지금까지 잘해왔던것 처럼 다녀와서 엄마 걱정하지않게 해주렴.
아빠역시 많이 도와줄께 아빤 항상 네편이니까 ...좀더 넓은세상을바라보고 더큰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만나는날 우리 화이팅 하자

8월의가장더운날 22일 아빠가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