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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야 우리 아들...
이거 언제나 읽으려나?
비행기 어땠어? 너무 짧아서 시시했나? 나중에 더 기~~~인것 타보자
참 선생님께도 전화드렸어. 선생님도 아침에 바빠서 못본게 안되셨다고
잘 갔다오라고 하시더라.

마라도에서 보는 밤하늘은 어떨까? 파도소리며 시린듯 짭짤한듯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대원들과의 어색함과 낯설음을 털어내는 첫밤을 보내고 있겠지? 약간 감기 증세가 있는것 같고 또 이렇게 집 떠나는 게 처음이라 엄마도 너 스스로도 걱정이겠만 엄마는 걱정 크게 안할라구 한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이 널 안아 줄테고, 대원들과 무엇보다도 대장님들이 널 지켜줄테니까...도리어 찬희가 집에 안오겠다고 하면 어쩌나 싶다(^-^*).
물론 무지 힘들겠지 그래도 포기하는 거 없이 끝까지 잘해주기 바래
그럼 엄마 내일 또 들어와 보께. 엄마는 항상 네 편인거 알지?
끝으로 지혜의 말
"지혜는 네가 없으니 두 컴퓨터를 차치하여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오늘은 네 컴퓨터에서 게임도 했단다."(동생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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