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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다.다 자랐구나.

by 신상원 posted Jan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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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원이가 다 자랐구나.
아빠도 잘 계신다.
아무쪼록 탈일랑 나지말고 무사히 돌아 오너라.
여러 사람과 어울려 단합을 배우고,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고,
자연의 위대함 속에서 겸손함도 배워서 오너라.
먹는것도 잘 먹고,잠도 잘수 있을때 푹 자도록 해라.
말을 아껴야 한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은 법이다.
말속엔 가시도 있고,꽃도 있기 때문이다.
너무 훈계만 했나?
이또한 너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욕심때문이란다.
사랑한다.
건강하게 돌아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