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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모부가 오셨다.
엄마도 채 듣지 못한 네 목소리를 벌써 들으셨더구나.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조카들을 다 사랑하시지만 너에게 더 특별하시다는걸 엄마는 느낀다.
네가 그걸 알려면 굉장한 세월이 걸릴것이다.
네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많다는걸 감사하도록...
그리고,남들에 비해 더 많이 받은 그 사랑은
온전히 네것이 아니므로 모든이와 나눌줄 알아야 한다.
동생과 함께,친척과 함께,친구와 함께,가장 소중한 너와 함께...
당장 고모부께 편지글을 올려 드리는 것도 좋겠지.
정말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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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 일반 눈에 보이느냐? 그 큰 사랑이... 신상원 2004.01.01 202
5608 일반 제주도 자전거일주 "첫날" 사랑하는 낙희에게 이낙희 2004.01.01 526
5607 일반 사랑하는 석용이에게 남석용 2004.01.01 320
5606 일반 첫번째 편지 이다솜,이혁근 2004.01.01 200
5605 일반 새해복 많이 받아라 김현진 2004.01.01 144
5604 일반 사랑한다 민전아 김민전 2004.01.01 279
5603 일반 준일아 나다 이준일 2004.01.01 108
5602 일반 주영아, 엄마야 김주영 2004.01.01 205
5601 일반 해 처럼 빛나는 경연이에게 백경연 2004.01.01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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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8 일반 2004년의 시작이구나. 이호진 2004.01.01 124
5597 일반 빛의 아들 마광아 ! 박마광 2004.01.01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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