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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영진..

by 김영진 posted Jan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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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영진!
어제보낸 편지 전화음성 잘 들었어..
엄마에게 사랑한다 말해줘서 어젯밤 엄마는 하늘땅만큼 행복했단다.
엄마가 편지가 늦었네..
엄마가 컴맹이라서...
행복하지!
아름다움 바람과 행복한 햇빛, 자전거로 해안도로를 일주했다니 너무 좋겠다..
힘든일이든 좋은일이든 경험한 만큼 열다섯살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랄 영진이에게는 소중한 힘이 될꺼야..
지혜로운 엄마아들 건강하게 살아 돌아올거라 엄마는 믿지..
세상은 같이사는거라는거 알지?
친구들과 서로 잘 도와가며 늘 밝은 모습으로 대장님 잘 도와드리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아름다운 청년 김영진 화이팅!

사랑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