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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이 목소리를 듣었단다.

by 정주환,정유환 posted Ja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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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사!
목소리를 들으니 무지 반갑다.

사도!
제주도의 날씨는 봄날 같았다고
자전거 하이킹하기는 참 좋은 날씨구나

오늘 하라산 등반도 유쾌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
엄마는 여름에 갈때는 날씨때문에 못올라가고
겨울에 갔을 때에는 일정이 빡빡해서 못 올라갔는데
동네 산들과 어떻게 다른지
야생동물은 봤는지 알려다오

사도! 차박사!
엄마 편지 읽었으면 소식전해다오